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자가검사 키트는 많은 이들에게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용법을 정확히 숙지하여 안전하게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가진단 키트 사용 준비하기
검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자가검사 키트를 사용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손세정제를 이용하거나, 흐르는 물로 손을 잘 씻은 후 완전히 건조시켜 주세요. 검사 중에는 위생을 위해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도구 준비
자가진단 키트의 구성품은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 검사용 디바이스
- 용액 통
- 노즐 캡
- 멸균 면봉
- 사용 설명서
- 폐기용 비닐봉투
구성품을 모두 확인한 후, 사용하기에 적합한 상태인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로나19 자가검사 단계
자가검사는 아래 단계에 따라 진행해 주세요.
1단계: 샘플 채취
멸균 면봉을 조심스럽게 꺼내어 양쪽 콧구멍의 안쪽에 약 1.5에서 2cm 정도 넣고, 10회 이상 둥글게 문질러 검체를 채취합니다. 이때 면봉 머리는 직접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2단계: 용액 통에 혼합하기
채취한 면봉을 용액 통 안에 넣고, 10회 이상 저어주면서 혼합합니다. 면봉을 꺼낼 때는 용액이 잘 섞이도록 쥐어 짜내며 꺼내야 합니다. 제품에 따라 면봉을 부러뜨려서 용액 통에 넣는 방식도 있으니, 설명서에 맞는 방법을 따릅니다.
3단계: 검체 점적하기
혼합이 완료된 용액 통의 입구에 노즐 캡을 잘 닫은 후, 용액을 검사용 디바이스의 검체 점적 부위에 3~4방울 떨어뜨립니다. 이 과정에서 용액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4단계: 결과 확인
검사를 시행한 후, 약 15분 정도 기다리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해석됩니다:
- 대조선(C라인)만 나타나면 음성으로 간주됩니다.
- 대조선(C라인)과 시험선(T라인) 모두 나타나면 양성으로, PCR 검사를 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 구간 및 시험선(T라인)만 나타나거나, 아무런 선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는 재검이 필요합니다.
검사 후 조치
검사 후에는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음성일 경우: 사용한 자가검사 키트는 폐기용 비닐봉투에 담아 버립니다.
- 양성일 경우: 검사를 통해 확인된 결과를 바탕으로,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전까지 자가격리를 하여야 합니다.
사용한 자가검사 키트는 양성 결과가 나왔을 경우 일반 의료 폐기물로 처리하고, 음성 결과일 경우 생활 폐기물로 분리하여 처리하면 됩니다.

검사 시 주의사항
자가검사 키트는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정확한 검사를 위해 제조사의 사용 설명서를 반드시 참고하여 절차를 준수해야 합니다. 검사의 결과에 따라 적절한 행동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의심스러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최선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일상을 이어가기 위해 자가검사 키트를 올바르게 활용하여 자신의 건강을 지키도록 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코로나 자가 검사 키트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자가 검사 키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손을 청결하게 씻고, 검사 도구를 준비한 후 샘플을 채취해야 합니다. 이후 채취한 샘플을 용액과 혼합하고, 준비된 디바이스에 점적하여 결과를 확인하면 됩니다.
검사 결과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결과 해석은 간단합니다. 대조선만 보이면 음성으로, 대조선과 시험선이 모두 보이면 양성입니다. 시험선만 보이거나 아무 선이 나타나지 않으면 재검사가 필요합니다.
자가검사 후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나요?
검사 후 음성 결과가 나온 경우 사용한 키트를 폐기용 비닐에 담아 버리면 됩니다. 양성일 경우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PCR 검사를 받으며,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